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a형 간염 증상 총정리

by 실시간 뉴스정보 알리미 2020. 1. 15.

최근 A형 간염에 대한 뉴스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부산의 한 식당에서 집단 발병한 A형 간염 환자가 이번 달에 들어서면서 15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A형 간염의 발병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동안 1만 2701명의 발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올해 A형 간염의 발생율이 작년 대비 7배 높다고 하는데요, 곧 개학시즌인 만큼 A형 간염의 증상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a형간염이란

A형 간염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형 간염은형간염은 간염 바이러스(HAV)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나며 위생 관리가 좋지 못한 저개발 국가에서 자주 발병되지만 최근 항체가 없는 10-30대의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오염된 물, 음식물 등을 통해 전파가 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해 환자와의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잠복기가 30일에서 50일가량으로 잠복기가 지나고 나면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의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a형 간염 증상 총정리


A형 간염은 약 30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 후 메스꺼움, 구토, 발열, 식욕부진과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 전신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일어난 뒤 일주일 후에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로 황달 증상입니다. 

이 황달 증상이 나타나면 이전의 전신증상은 사라지게 되고 그 이후에, 검은색의 소변, 탈색된 대변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황달 증상은 약 2주 정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아의 결루 무증상이거나 가볍게 나타나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은 이러한 증상으로도 알 수 있으며, 항A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통해서도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은 아직까진 치료약이 없다고 합니다. 고단백 식이요법과 충분한 휴식을 필요로 하며 증상이 심하다면 입원 치료를 해야 합니다.

A형 간염은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조리된 음식을 먹거나 끓인 물을 마시는 것도 매우 좋은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외출 후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항체가 없는 10-30대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백신은 보통 한 번 접종한 후에 종류에 따라 6~12개월 후나 6~18개월 후 추가 접종을 함으로써 95% 이상의 간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댓글